PHOTOSHOP
PORTFOLIO
Q&A

- 웹 디자인을 언제부터 관심이 생겼나요?
- 사실 디자인은 저에게 먼 이야기였습니다.
물론 웹 디자인 말고도 일상 생활에서 여러 모든 디자인은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가진 재능있는 분들에게 국한된 영역이라 범접할 수 없는 제 영역 밖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.
- 무슨 일을 하셨는지?
- 저는 외국어 전공에 무역회사 및 외국계 회사에서 바이어나 PM 매니저들과 주로 일을 했는데요 저희는 다들 성향들이 결과가 직관적으로 나와야 하다보니 예를 들면 퍼즐 블럭 조립 레고?를 좋아하거든요..어느날 제 상사께서 소피아 혹시 홈페이지 만들 줄 알아 ? 디자인 좀 쓱싹 해서 외국 바이어한테 좀 보내야 하는데 쓱~업로드좀 해주면 안될까? 하시더라구요..헛..
물론 지금도 열정이 있지만 그때는 약간 무모한 느낌으로 책 사서 해보죠라고 자신있게 외치고는 책을 두서너장 봤던가요?
결론은 뛰어난 디자이너 분에게 외주를 드렸습니다. 그리고 계속 하던 분야의 일만 했네요.
- 지금은 디자인 툴 잘 다루시나요?
- A:음....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습득해 나가는 중입니다.
처음에는 TOOL도 낯설고 손도 너무느리고 이게 맞나라는 의구심도 들었었네요. 그리고 워낙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는데 저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고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좀 받았습니다.
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수업 지도를 받다보니 결과물이 나오고 수정이 되어 다듬어지는
모습을 보면서 뿌듯하더라구요.
학창시절의 미술 시간도 오버랩되면서 즐거운 작업이 되었던 것 같네요.
- 퍼블리셔에도 관심이?
- 네네 물론이죠..
하다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..
구조를 만들고 역시나 제가 짜 놓은 형태대로 구현 되었을때...오~하고 혼잣말이 나오던데요..
아마도..항상 비슷한 일을 오래하고 긴장상태로 일하던 저에게 이 일은 너무 신선하고 호기심 있는 대학생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었어요..
물론 부족하지만 연습해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죠..
- 비전공자임에도 퍼블리싱 쪽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?
- 네 물론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 또는 다른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든 분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인생에서 늦은 선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.
부족함을 채워나가면서 노력하려구요
- 웹디자인 퍼블리셔로서 앞날이 희망차기를 기원합니다.
- 감사합니다. 다름에는 web상에서 구현되는 내용으로 만나 뵙겠습니다.
#subway #샌드위치 #웹페이지
포토샵으로 만들...